■ 진행 : 이세나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오선희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자사 브랜드 연돈볼카츠 점주들과 갈등을 벌이고 있습니다. 본사와 가맹점주들 모두 녹취록을 공개하며이 논란이 점차 가열되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사건 사고.오선희 변호사와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백종원 씨 얘기부터 나눠보겠습니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가맹사업브랜드 중 하나인 연돈볼카츠 일부 점주들과 공방을 벌이고 있는데. 이 연돈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주목을 받은 것이잖아요.
[오선희]
2018년에 백종원 씨가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작은 돈가스집을 방문했는데 그게 굉장히 극찬을 받으면서 한 번에 맛집으로 떠올랐고. 그 이후에도 업체의 장소, 식당 장소를 백종원 씨가 운영하는 호텔 옆으로 옮기면서 인연을 이어가다가 21년에 이것을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만들고 가맹점 사업을 시작했었죠.
한번 찾아가기도 어렵다, 이런 얘기들도 있었고. 결국에는 백종원 대표와 연돈이 함께 말씀하신 대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건데 지금 어떤 부분에서 갈등을 빚고 있는 건지 먼저 지난 18일에 열렸던 기자회견 자리에서 나온 가맹점주들의 목소리를 들어보겠습니다.
점주들의 입장을 들어봤습니다. 그러니까 점주들은 본사 측에서 허위 과장 정보를 제공했다, 그러니까 이만큼 벌 수 있는데 이만큼이 아니었다, 이런 입장인 것 같고 본사 측의 입장까지 정리를 해 주실까요.
[오선희]
이게 일단 가맹사업에 관련해서는 법률이 있습니다. 가맹사업공정화에 관한 법률이라는 게 있고요. 가맹점을 모집한 가맹본부하고 가맹점에 가입하고자 하는 신청자 사이에 계약을 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예상 매출액이 어느 정도고 그것에 따른 순수익, 수익률 이런 것들을 정리해서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걸 하도록 되어 있고 심지어 이 정보를 허위제공하거나 과장해서 제공하면 처벌하는 규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허위제공하는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3억 원 이하의 벌금으로 무겁게 되어 있거든요. 지금 지적하는 게 이런 내용인데. 가맹점주들이 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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